'심야괴담회' 이이경이 전한 '동남아귀신' "아직도 그 집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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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동남아 귀신에 대한 괴담을 전했다.
8월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이이경은 '구독과 좋아요'라는 괴담을 전했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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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동남아 귀신에 대한 괴담을 전했다.
8월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이이경은 ‘구독과 좋아요’라는 괴담을 전했다.
사연자는 말레이시아에 파견나간 김에 유튜브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시작한 방송은 랜선집들이였다.
그런데 사연자가 자신의 집을 소개한 영상을 본 선배는 “이사가면 안 되냐”라고 말했다. 사연자는 그때 이유를 자세히 들을 걸 그랬다고 나중에 후회했다.
좀처럼 구독자 수가 오르지 않자 사연자는 귀신을 불러낸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혼자 하는 숨바꼭질’이란 주제로 사연자는 생닭을 준비해 귀신을 부를 준비를 마쳤다.
이날 이후 집에서는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연자는 이 일들을 유튜브에 올렸다.
아이 울음 소리가 들리고, 곰팡이가 생기고, 집안에 여자가 보이는 등 이상한 일이 생기면서 사연자는 피폐해졌다. 집을 찾아온 선배가 용한 주술사를 소개했는데, 그는 집에 오자 온통 귀신들이 붙어있다고 말했다. 주술사는 부적을 주고 얼른 집을 떠나라고 경고했다.
사연자는 집에 폰티아낙이란 말레이시아 귀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폰티아낙은 남자를 보면 피를 빨아먹거나 내장을 꺼내먹는다는 얘기가 있었다.
스페셜 괴스트 최영준은 촛불 35개까지 예상했다. 그러나 솔라는 냉정하게 ‘담백하게 무섭다’라고 평가했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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