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산자물가도 상승폭 둔화..7월 9.8% 올라

고일환 입력 2022. 8. 11.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보다 9.8% 올랐다고 밝혔다.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 상승률도 전년 동월보다 5.8% 올라 직전 달(6.4%)에 비해 상승폭이 줄었다.

7월 CPI는 전년 동월보다 8.5% 올라 지난 1981년 11월 이후 최대폭이었던 전월(9.1%)보다 상승폭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슈퍼마켓 [AP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보다 9.8% 올랐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던 지난 3월(11.6%)에 육박했던 지난 6월(11.3%)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했다.

6월보다 9%나 떨어진 에너지 가격의 하락이 상승폭 둔화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 상승률도 전년 동월보다 5.8% 올라 직전 달(6.4%)에 비해 상승폭이 줄었다.

도매 물가 상승분은 향후 소비자 물가로 전가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PPI 상승폭의 둔화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됐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PPI의 움직임은 이는 전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추세와도 동일하다.

7월 CPI는 전년 동월보다 8.5% 올라 지난 1981년 11월 이후 최대폭이었던 전월(9.1%)보다 상승폭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가 안정 등에 힘입어 물가 급등세가 거의 멈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ko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