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 언니 "신문 배달하며 공부한 동생, 하버드까지 갈 줄"(DNA싱어)

이하나 2022. 8. 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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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탁의 언니가 성실하고 공부도 잘했던 동생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서문탁의 실제 성격에 대해 묻자 언니는 "어렸을 때 제가 기억하는 동생은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했다. 새벽에 신문 배달하면서 영어 방송 들으면서 공부했다. 그래도 성적이 늘 올 수여서 저와 성적표가 비교 됐다"라고 말했다.

동생이 공부를 정말 잘해 서울대 갈 줄 알았다는 언니는 "저는 하버드까지 생각을 했다. 어렸을 때니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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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문탁의 언니가 성실하고 공부도 잘했던 동생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 했다.

8월 11일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서문탁과 언니가 출연했다.

‘센 언니’ 키워드와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한 서문탁은 “의상, 헤어스타일, 목소리, 말투 때문에 남들이 보기에는 세 보이나 보더라”고 실제 성격은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축구를 하는 아들 뒷바라지를 위해 6년째 스페인에서 살고 있는 언니는 동생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 위해 한국에 왔다.

서문탁의 실제 성격에 대해 묻자 언니는 “어렸을 때 제가 기억하는 동생은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했다. 새벽에 신문 배달하면서 영어 방송 들으면서 공부했다. 그래도 성적이 늘 올 수여서 저와 성적표가 비교 됐다”라고 말했다.

동생이 공부를 정말 잘해 서울대 갈 줄 알았다는 언니는 “저는 하버드까지 생각을 했다. 어렸을 때니까”라고 설명했다.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자매는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함께 열창했다. 공부를 잘했지만 가수가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서문탁은 “저희가 딸만 넷이다. 딸 넷을 엄마가 혼자 키우셨다. 제가 중학생 때 이혼을 하셨다. 혼자 키우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릴 때부터 빨리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빨리 어른이 돼서 엄마를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공부를 해서 돈을 벌어 엄마를 호강 시켜드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았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는데 가수를 하면 더 빨리 엄마를 덜 힘들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저 혼자 마음 먹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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