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SNS에 무너진 건물 사진.."쌓는 건 2년, 무너지는 건 2주"

전종헌 2022. 8. 11. 22: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쌓는 건 2년, 무너지는 건 2주"라는 짧은 메시지를 올렸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전환하자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오는 13일 기자회견도 예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쌓는 건 2년, 무너지는 건 2주"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완전히 무너져 내린 건물 사진도 올렸다. 사진에는 '우리 식당 정상영업 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같은 메시지는 대선에 승리하고도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통령과 당이 처한 현실 등을 우회적으로 빗댄 것으로 풀이된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