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쌓는 건 2년, 무너지는 건 2주"..'정상 영업합니다'

김지영 기자 2022. 8. 11.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페이스북에 "쌓는 건 2년, 무너지는 건 2주"라는 짧은 메시지를 게시했다.

이 대표는 글과 함께 외벽이 무너져내린 건물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징계 후에도 당원 가입 독려 하는 등 자기 정치를 이어 온 상황을 '정상 영업'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전날(10일) 당의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페이스북에 "쌓는 건 2년, 무너지는 건 2주"라는 짧은 메시지를 게시했다.

이 대표는 글과 함께 외벽이 무너져내린 건물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우리 식당 정상영업 합니다'라는 현수막도 걸려있다.

이 대표는 이 메시지를 통해 무너진 건물을 당의 징계를 받은 자신과 하락하고 있는 대통령과 당의 지지율 등을 빗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징계 후에도 당원 가입 독려 하는 등 자기 정치를 이어 온 상황을 '정상 영업'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전날(10일) 당의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했다. 오는 13일에는 기자회견을 열어 비대위를 비롯한 각종 현안에 입장을 낼 예정이다.

[관련기사]☞ '강남역 슈퍼맨' 딸 "아빠가 한 일, 유튜브 보고 알았다"'400억 건물주' 서장훈, 고향부터 강남…"한강라인서만 살아"김가람, 학폭 논란에 직접 쓴 글…"때린 적 없다""로또 제발"…광고 9편 찍은 경리가 SNS에 올린 근황'결혼 29년차' 홍서범, 조갑경과 갈등…"잘해주면 끝도 없어"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