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싱어' 이미하 "동생 서문탁, 늘 뒤에 있을테니 행복하길"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8. 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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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에서 서문탁 자매가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 서문탁과 언니 이미하가 등장했다.

이미하는 "제가 'DNA싱어' 연습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무대 서는 게 압박감이 엄청나더라. 이 친구는 20년 넘게 하고 있더라"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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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싱어 / 사진=SBS DNA싱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에서 서문탁 자매가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 서문탁과 언니 이미하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문탁은 "언니랑 전 한 번도 안 싸웠다. 돌이켜보니까 언니가 그냥 많이 참았다. 제가 스트레스받을 때도 언니가 묵묵히 견뎌줬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미하는 "제가 'DNA싱어' 연습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무대 서는 게 압박감이 엄청나더라. 이 친구는 20년 넘게 하고 있더라"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살면서 많은 무대들이 있겠지만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가 너의 뒤에 있겠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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