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션 8층 화재..전기자전거 배터리 발화 추정
노준철 2022. 8. 11. 22:05
오늘(11일) 밤 8시 15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맨션 8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윗층 주민 최소 8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내에 세워둔 전기자전거 충전 도중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거주민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소방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수문 폐쇄 ‘깜빡’한 구청…차량 90대 침수·2주 단전
- [단독] 권익위 감사에 추미애·조국 사건 포함
- 시간당 100mm 국지성 호우 왜? 다음 주도 집중호우
- 박민영 ‘일베 흔적’ 논란…대통령실 ‘문건 유출자’ 감찰
- “됐다! 살았다!”…반지하 갇힌 생명 구한 ‘기적의 3분’
- 與 수해 봉사…“비 좀 더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 50대 결국 사망…112로 안내한 소방 “술 취했다고 판단”
- [단독] 공습피해 교실 바닥에 숨은 미얀마 아이들…유엔, “여성·아동 범죄 크게 증가”
- ‘환기 지침’만 반복…집단감염 116건
- “현실판 기생충”…中, 한국 폭우 피해에 유례없는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