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위암 3기' 강기영 걱정 "살날이 얼마 안 남았을지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김혜영 2022. 8. 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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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이 위암 3기 환자로 나타났다.

11일(목)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극본 문지원) 14회에서 우영우(박은빈)가 위암에 걸린 정명석(강기영)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에 입원한 그는 걱정하는 후배 변호사들에게 위암 3기라는 사실을 밝히며 "알아서 잘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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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이 위암 3기 환자로 나타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목)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극본 문지원) 14회에서 우영우(박은빈)가 위암에 걸린 정명석(강기영)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석은 재판 중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병원에 입원한 그는 걱정하는 후배 변호사들에게 위암 3기라는 사실을 밝히며 “알아서 잘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요”라고 전했다.

우영우는 “정명석 변호사님은 살날이 얼마 안 남았을지도 몰라. 지금이 아니면 행복국수를 먹을 수 없을지 몰라”라며 없어진 국숫집 사장을 찾으려고 했다. 이준호(강태오)도 “그럼 다 같이 찾아볼까요?”라며 동의했다.

최수연(하윤경)이 “왜 가만있어요? 평소 같으면 얄미운 말 하잖아요”라고 하자, 권민우(주종혁)가 “나쁠 건 없죠. 나도 고기국수 먹고 싶은데”라고 답했다. 이에 최수연이 “어디 아픈 거 아니에요?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는데”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위암이라니ㅠㅠ 안 돼! 무조건 살아줘”, “이윤지와 재결합했으면 좋겠다”, “권모술수 러브라인 당황”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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