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백종원, 수제자 앤디 깜짝 등장하자 화색 "신혼여행 갔다 왔어?"

이소연 2022. 8. 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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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앤디와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8월 11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사육사 120명을 위해서 요리하는 백종원, 딘딘, 오대환, 안보현, 그리고 깜짝 게스트 엔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 팀장은 "사육사들이 일하는 곳에서 식당으로 오는 데 땡볕을 받으면서 40분 정도 걸어야 한다. 끼니를 거르거나 간단하게 도시락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며 '백패커' 멤버들에게 요리를 의뢰한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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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앤디와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1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사육사 120명을 위해서 요리하는 백종원, 딘딘, 오대환, 안보현, 그리고 깜짝 게스트 엔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육사 박창희 팀장님은 "대형 초식 동물들을 담당 중이다. 동료 사육사들을 위해 특별한 한 끼를 의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백패커 멤버들은 120명의 사육사를 위해 이열치열한 한 상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박 팀장은 "사육사들이 일하는 곳에서 식당으로 오는 데 땡볕을 받으면서 40분 정도 걸어야 한다. 끼니를 거르거나 간단하게 도시락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며 '백패커' 멤버들에게 요리를 의뢰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열치열한 요리'를 주제로 메뉴 회의를 하고 있는 와중에 앤디가 깜짝 등장했다. 앤디의 결혼식 축사를 해줄 정도로 친분이 있는 백종원은 "앤디야, 신혼여행은 갔다 왔어?"라고 물었고, 앤디는 "그제 갔다 왔다"고 답했다.

이날 메뉴는 낙지와 우삼겹을 이용한 낙우새와 돈까스, 묵사발이었다.백종원은 냉메밀 육수를 활용해 묵사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앤디는 과거 '집밥 백선생', '수미네 집밥', '삼시세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백종원은 "내 수제자 왔다"며 앤디에게 돈가스 15인분을 튀기라고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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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백패커'는 백팩 메고 훌쩍 떠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의 이야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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