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솔봉 계곡 인근서 급류에 휩쓸린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이정민 2022. 8. 11.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의 한 계곡 인근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린 6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7분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솔봉 계곡에서 A(6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지휘 차량 등 장비 8대, 소방 인력 33명, 의용소방대원 100명, 경찰 10여 명 등 약 130명을 동원해 4시간 만에 A씨를 찾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강원 강릉시의 한 계곡 인근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린 6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7분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솔봉 계곡에서 A(6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오전 강릉소방서 구조대 대원들이 강원 강릉시 왕산면에서 계곡물이 불어나 고립된 피서객들에게 구호물품을 전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께 "장인어른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지휘 차량 등 장비 8대, 소방 인력 33명, 의용소방대원 100명, 경찰 10여 명 등 약 130명을 동원해 4시간 만에 A씨를 찾았다.

경찰은 A씨가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