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고리2호기 방사선 환경영향평가 부실"
정민규 2022. 8. 11. 22:00
[KBS 부산]환경운동연합은 내년 설계 수명이 끝나는 고리2호기를 계속 가동하기 위한 절차로 진행하는 방사선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방사선 환경영향평가가 중대 사고나 고준위 핵폐기물 대책 등을 제대로 담고 있지 않다며 형식적인 추진 절차를 중단하고 민간 검증단 설치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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