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서울 관악구 수해 현장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를 방문해 피해 상인을 위로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날 남부초등학교를 찾아 신림동 일원 호우 피해지역의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지원 중인 가전3사 합동무상수리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를 방문해 피해 상인을 위로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날 남부초등학교를 찾아 신림동 일원 호우 피해지역의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지원 중인 가전3사 합동무상수리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무더운 날씨에도 가전제품 무상 수리를 지원 중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신속하고 친절한 수리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의 아픔과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100개 점포가 모두 침수 피해를 당한 관악신사시장에서 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입 및 침수 피해가 발생한 관악구 그린빌라를 방문해 복구현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현장 관계자에게 “피해 상인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를 부탁드린다”면서 “행안부도 피해 복구 등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치킨집 점주들 '반값치킨에도 남는다?…어디서 약을 파나'
- '벨루가, 그곳선 행복해야 해'…고향 바다 못 가고 안락사
- 물난리 속 '30만원' 강남 모텔방에…원희룡 '분노한다'
- '우체국에 폭발물 택배' 신고에 경찰특공대까지 출동했지만…
- 예물백 '샤넬 클래식' 1200만원 넘었다…평균 5% 인상
- 순살치킨에 붙은 담배꽁초에…점주 '감자튀김일 수도, 먹어봐라'
- 샤워하듯 양팔 벌린 채…나체로 거리서 비 맞은 40대男
- 5억 페라리도 잠겼다…손보사, 강남 물난리에 '패닉'
- 강남역 '공포의 밤'…바퀴벌레 쏟아지고 맨홀뚜껑 튕겨나갔다
- '몸만 빠져 나왔다'…폭우에 잠긴 내 자동차, 보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