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 12만4857명 확진..전날보다 6661명 감소

이현승 기자 2022. 8. 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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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만4857명이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2만명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주말 진단 검사 감소 영향에 따라 확진자가 주 중반에 늘고, 주 후반과 주말에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2471명, 비수도권에서 6만2386명으로 각각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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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만4857명이 발생했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3만1518명)보다 6661명 적다.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진을 하고 있다. / 뉴스1

12만4857명은 1주일 전의 1.15배, 2주일 전의 1.50배 수준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2만명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주말 진단 검사 감소 영향에 따라 확진자가 주 중반에 늘고, 주 후반과 주말에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집중호우가 쏟아진 날씨로 검사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평가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2471명, 비수도권에서 6만2386명으로 각각 50%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2662명 ▲서울 2만2836명 ▲경남 7768명 ▲인천 6973명 ▲경북 6656명 ▲대구 5572명 ▲충남 5397명 ▲전남 5235명 ▲전북 5000명 ▲부산 4319명 ▲강원 4311명 ▲충북 4235명 ▲광주 4030명 ▲대전 3797명 ▲울산 3104명 ▲제주 1978명 ▲세종 984명이다.

방역당국은 최근 휴가철 등 변수를 반영한 새로운 예측 결과를 다음주 내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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