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실종된 물놀이객 2명 중 1명 숨져

제주방송 김태인 2022. 8. 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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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곽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관광객 2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나머지 1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1일) 오후 5시쯤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 2명이 바다에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 중 1명은 실종된 지 1시간 뒤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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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곽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관광객 2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나머지 1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1일) 오후 5시쯤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 2명이 바다에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 중 1명은 실종된 지 1시간 뒤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 아직 찾지 못한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사고가 발생한 시각 같은 해역에서 물놀이객 4명도 표류됐었는데 이들은 모두 구조되거나 스스로 탈출했고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제공-제주해양경찰서)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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