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이기광, 주우재 고집으로 동전 뒤집기 농활 당첨 '극대노'
‘홍김동전’ 이기광이 분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주우재의 고집으로 농활에 당첨된 이기광이 분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 절친은 운명 공동체라 말하며 친구가 던진 동전을 멤버가 맞히면 된다고 전했다. 동전을 맞힐 경우 여름휴가, 틀릴 경우 농활이다.
전날 한 시간밖에 못 잔 그리는 동전 맞히기가 간절해졌다. 친구를 위해 운명 뒤집기를 쓸 수 있냐는 김숙에 홍진경은 얼어붙었고 쓰지 않아도 된다는 그리의 말에 “그래”라며 바로 수긍했다.
동전을 던진 그리는 확률을 논하며 숫자가 나올 차례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뒷면을 선택했다. 그리는 동전 결과가 뒷면이 나오자 홍진경과 손을 맞잡고 기뻐했다.
여름휴가에 당첨된 홍진경에 주우재는 “저 누나는 뭐예요?”라며 황당해했다.
조세호는 아이린이 던지기 전에 결과를 말하겠다며 뒷면을 선택했다. 동전을 던진 아이린의 결과는 앞면으로 두 사람은 농활에 당첨됐다.
김숙은 조세호, 아이린을 시작으로 농활을 갈 거 같다며 불안한 예언을 시작했다. 이때 물귀신 권이 있는 우영에 홍진경은 불안함에 잠겼다.
그룹명에 숫자가 들어간다며 뒷면을 선택한 우영에 손을 공개한 산다라박은 앞면이 나와 농활에 걸렸다.
동전을 던진 경리에 김숙은 뒷면을 선택했고 뒷면이 나와 두 사람은 여름휴가를 확정 지었다. 이에 우영은 물귀신 상대를 탐색했고 기뻐하던 경리는 급 슬픈 척 바닥에 주저앉아 폭소케 했다.
마지막 주우재-이기광은 서로의 의견이 달라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기광 손의 맥을 짚어본 주우재는 자신의 의견을 고집했고 앞면이라 말했다.
이기광의 오늘 운세는 옆사람을 믿지 마라였고 동전 결과 뒷면이 나와 두 사람은 농활을 가게 됐다. 고집부리다 틀린 주우재에 이기광은 “내가 얘기했잖아!”라고 극대노했다.
우영은 여름휴가가 확정된 홍진경과 김숙 중 한 팀을 농활에 데려갈 수 있다. 두 팀은 나중에 우영의 간택을 받아 농활에 가게 됐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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