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12만4845명 확진..전날 동시간 대비 6673명↓(종합2보)

유재규 기자 2022. 8. 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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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2만484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2만48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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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 전보단 1만6396명 증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7894명 발생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전국종합=뉴스1) 유재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2만484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2만4845명이다.

전날(10일) 동시간 13만1518명보다 6673명 감소한 반면 지난주 목요일 같은 시간 10만8449명보다는 1만6396명 증가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6만2458명으로 전체의 50%, 비수도권이 50%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2662명, 서울 2만2823명, 경남 7768명, 인천 6973명, 경북 6656명, 대구 5572명, 충남 5397명, 전남 5235명, 전북 5000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부산 4319명, 강원 4311명, 충북 4236명, 광주 4030명, 대전 3797명, 울산 3104명, 제주 1978명, 세종 984명 등이다.

서울지역은 오후 9시까지 2만28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4일 같은 시간 2만817명보다 2006명 늘었다.

최근 1주일 동시간 대비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2만239명 → 2만817명 → 2만143명 → 1만8366명 → 7854명 → 2만9490명 → 2만6069명 → 2만4516명 등의 추이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오후 9시 현재 3만2662명으로 전날 동시간 3만4665명 보다 2003명 감소했다.

동시간 기준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3일 2만7742명 → 4일 2만9624명 → 5일 2만9019명 → 6일 2만6115명 → 7일 1만5012명 → 8일 3만8839명 → 9일 3만8019명 → 10일 3만4665명 등으로 집계됐다.

1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2.8.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충북지역은 11개 시·군에서 4236명 발생했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전날보다 401명 적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누적 64만6175명(사망자 759명 포함)으로 늘었다.

울산지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3104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5만4804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3244명보다 140명 줄어든 수치다.

구·군 별로는 중구 680명, 남구 858명, 동구 327명, 북구 630명, 울주군 609명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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