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군경 수해복구 '구슬땀'..외교사절도 나서
[뉴스리뷰]
[앵커]
기록적인 폭우가 덮친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한강 이남 지역의 피해가 심각했는데요.
지자체와 군 장병 등은 물론 주한 외교사절까지 나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 흙으로 뒤덮인 집기들과 쓰레기들이 보입니다.
아파트 지하로 내려가 보니, 여전히 물이 가득합니다.
폭우가 할퀴고 간 서울 한복판.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단지 상가입니다. 쓰레기와 물건들이 뒤섞여 이렇게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긴급하게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정리되지 않은 잔해들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김진숙 / 피해 상가 상인> "지난번에 화재가 나가지고 피해를 많이 봤는데 겨우 기계 새로 들여놔서 한 3년째 영업하는데 또 이번에 물난리 또 났어요. 아휴 어떻게 말을 할 수가 없죠. 뭐."
서울 관악구에서도 침수 피해 여파가 가시지 않았습니다.
한참을 치웠는데도 여전히 치워야 할 쓰레기가 산더미입니다.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모두 버려야 하는 상황이라, 피해 주민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복구 작업을 위해 군인들도 대거 투입됐습니다.
지자체에서도 발 벗고 나섰습니다.
구로구에서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들까지 피해 지역에 자원봉사를 나왔습니다.
<아키바 토르 / 주한 이스라엘 대사> "여기서 할 수 있습니다. 여기가 좋겠습니다."
<문헌일 / 구로구청장> "이거는 보통 문제가 아닌데…달라붙어서."
비가 잦아들면서 복구 작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하지만 침수 피해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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