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새 호남 비 집중..주말 강한 비 소강
[뉴스데스크] 서울은 구름만 가득한데요, 전북 군산에는 오전 한때 시간당 100mm의 폭포수 같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보시다시피 현재 비구름이 많이 약해진 채로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사이 호남 지방은 또 한 차례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최고 100mm 이상이고요.
충청과 경상도, 제주도에도 5~40mm의 비가 내립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번 주말 비 소식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강한 비는 잠시 쉬어갑니다.
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또다시 이번만큼의 강한 폭우가 몰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서 산사태 등 피해가 날 가능성이 큽니다. 사전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해수면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만조 시각 때 침수 가능성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고요.
낮에는 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위가 나타납니다.
서울이 31도, 대구 34도로 오늘보다 최고 6도가량 오르겠습니다.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 비는 가끔 오는 정도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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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7468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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