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남은 이적 시장.. 토트넘, 두 곳만 더 하면 '콘테 스쿼드' 가능

강필주 2022. 8. 11.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이 3주 남은 가운데 토트넘이 마지막 보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11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이 이번 여름 6명의 새로운 선수를 추가했지만 더블 스쿼드를 위해서는 아직 영입해야 할 포지션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이 3주 남은 가운데 토트넘이 마지막 보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11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이 이번 여름 6명의 새로운 선수를 추가했지만 더블 스쿼드를 위해서는 아직 영입해야 할 포지션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윙백 혹은 윙어 자원인 이반 페리시치를 비롯해 프레이저 포스터(골키퍼), 히샬리송(스트라이커 및 2선 공격수), 이브 비수마(중앙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 클레망 랑글레(레프트백 혹은 센터백), 제드 스펜스(라이트백)를 다양한 포지션에 보강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토트넘이 아직 센터백과 공격형 미드필더의 가세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챔피언스리그와 함께 컵대회까지 대비해야 만큼 콘테 감독이 더블 스쿼드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여전히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다. 조 로든을 스타드 렌으로 임대를 보낸 토트넘은 랑글레를 백 3에 포진시킬 수 있다고 봤다. 하지만 센터백이 필요한 만큼 남은 기간 토트넘이 센터백 추가에 집중할 수 있다고 봤다. 

토트넘이 고려 중인 또 다른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2020년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인터 밀란으로 떠난 이후 가장 많이 언급됐던 자리다. 콘테 감독이 3-5-2 전형을 원할 경우 꼭 필요한 포지션이다. 

토트넘은 두 명의 유력한 후보 영입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토트넘은 니콜로 자니올로(AS로마)와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시티)와 계속 연결되고 있다. 둘 모두 여기에 걸맞은 옵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들이 남은 기간 가세하면 토트넘은 그야말로 콘테 감독이 바라는 꿈의 스쿼드를 완성하게 된다.

한편 토트넘은 세르히오 레길론, 해리 윙크스, 브라이언 힐, 에메르송 로얄, 지오바니 로 셀소, 자펫 탕강가, 탕귀 은돔벨레, 파페 사르, 하비 화이트를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