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비 대납 의혹'·'쌍방울 횡령 혐의' 함께 본다..검찰, 통합 수사 돌입

손기준 기자 2022. 8. 11.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고발 사건과 쌍방울 그룹의 횡령 혐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두 사건을 통합 수사할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수원지검은 최근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쌍방울 그룹을 각각 수사했던 공공수사부와 형사 6부를 통합한 수사팀을 편성했습니다.

개별적으로 사건을 수사하던 두 부서를 통합 및 확대한 것으로, 이 수사팀엔 대검찰청서 온 연구관과 지검 내 타 부서 검사들도 파견 형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고발 사건과 쌍방울 그룹의 횡령 혐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두 사건을 통합 수사할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수원지검은 최근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쌍방울 그룹을 각각 수사했던 공공수사부와 형사 6부를 통합한 수사팀을 편성했습니다.

개별적으로 사건을 수사하던 두 부서를 통합 및 확대한 것으로, 이 수사팀엔 대검찰청서 온 연구관과 지검 내 타 부서 검사들도 파견 형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사건을 한 수사팀이 맡게 되면서 두 사건 간 연관성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