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평가전 앞둔 라트비아 여자농구, 일본에 29점 차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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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는 오늘(11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제비오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 여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54대 83으로 졌습니다.
라트비아는 일본을 맞아 리바운드에서 44대 34로 우위를 보였으나 스틸을 18차례 당하는 등 실책을 33개나 쏟아냈습니다.
이날 스틸 수는 일본이 18대 3으로 압도했고, 실책은 라트비아가 33대 7로 훨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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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충북 청주에서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라트비아 대표팀이 일본에 29점 차 완패를 당했습니다.
라트비아는 오늘(11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제비오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 여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54대 83으로 졌습니다.
라트비아는 일본을 맞아 리바운드에서 44대 34로 우위를 보였으나 스틸을 18차례 당하는 등 실책을 33개나 쏟아냈습니다.
이날 스틸 수는 일본이 18대 3으로 압도했고, 실책은 라트비아가 33대 7로 훨씬 많았습니다.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은 일본이 8위, 라트비아는 24위입니다.
다음 주 라트비아를 상대하는 한국은 13위입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일본은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라트비아를 상대로 미쓰이 부동산컵 대회를 평가전 성격으로 치릅니다.
라트비아는 이후 한국으로 이동해 19∼20일 청주에서 한국과 맞대결합니다.
(사진=일본농구협회(JBA)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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