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조세호와 같은 명품모자에 깜짝..절친으로 '홍김동전' 출격

'홍김동전' 11일 방송

KBS 2TV '홍김동전'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홍김동전' 모델 아이린이 조세호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여름방학 절친 특집'으로 꾸며져 홍진경의 절친 그리, 김숙의 절친 박경리, 조세호의 절친 아이린, 주우재의 절친 이기광, 우영의 절친 산다라박이 함께했다.

이날 조세호는 여름방학 특집을 맞아 어린 시절에 즐겨 입던 반바지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생 느낌이라는 조세호의 말에 주우재는 조세호의 명품 모자를 의아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의 절친으로 모델 아이린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아이린은 조세호의 명품 모자를 보고 같은 모자를 챙겨왔다고 깜짝 놀라며 조세호와 미리 계획한 듯한 커플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의상에 대해 미리 상의하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조세호는 아이린과 데뷔 전부터 알았다고 밝히며 이후 브랜드 행사장에서 만나 더욱 친해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KBS 2TV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