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출산..남편 "아내-딸 모두 건강" (종합)[DA:재팬]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8. 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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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스타 아오이 유우(36)가 딸을 출산했다.

11일 일본 현지 매체 스포츠 호치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아오이 유우의 남편 야마사토 료타(45)는 현지 라디오 방송 도중 아내의 출산을 발표했다.

야마사토 료타는 아오이 유우의 출산 당시 입회해 지켜봤다며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순간 몇 초만에 펑펑 울었다"면서 아내에 대해 "대단한 일을 했다. 너무나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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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오이 유우-야마사토 료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오이 유우 출산…남편 “아내-딸 모두 건강” (종합)[DA:재팬]

일본 톱스타 아오이 유우(36)가 딸을 출산했다.

11일 일본 현지 매체 스포츠 호치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아오이 유우의 남편 야마사토 료타(45)는 현지 라디오 방송 도중 아내의 출산을 발표했다. 이날 야마사토 료타는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 딸이 태어났다. 감사하게도 이제 아버지가 됐다.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라디오에서 말씀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야마사토 료타는 아오이 유우의 출산 당시 입회해 지켜봤다며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순간 몇 초만에 펑펑 울었다”면서 아내에 대해 “대단한 일을 했다. 너무나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아오이 유우는 8살 연상인 야마사토 료타와 지난 2019년 4월 연인으로 발전해 두 달 만인 6월 결혼했다. 야마사토 료타는 일본을 대표하는 개그맨이자 현지 '추남' 개그맨 순위에서 3년 동안 1위를 차지한 바. 두 사람은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리고 있다.

한편, 1999년 뮤지컬 ‘애니’를 통해 데뷔한 아오이 유우는 청순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20년 넘게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백만엔걸 스즈코’ ‘바람의 검심 시리즈’ 등이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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