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코로나 확진돼 생이별..결국 신혼집 떠나 여기로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한영이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도치 않게 오월이와 호캉스 중. #견생 5개월 #박오월 처음 해보는 게 많네 #푹 자렴"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영은 반려견 오월이와 한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편 박군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터라, 하는 수없이 호캉스를 선택한 분위기다.

침대에 곤히 잠든 오월이의 모습은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한영은 이 시간을 소중히 기억하려는 듯 사진으로 남기며 애틋함을 보였다.

한편 한영은 지난 4월 8세 연하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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