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 '미미쿠스' 두 번째 OST 주자 발탁.. 'Let's Get Together' 가창
하이틴 드라마의 명가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한 하이퍼리얼리즘, K-하이틴 ‘미미쿠스’가 글로벌 파워를 자랑하는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가창한 OST ‘Let’s Get Together’를 선보인다고 11일 전했다.
‘Let’s Get Together’는 ‘미미쿠스’가 담고 있는 희망의 언어를 배치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으로, 깊은 바다 속 영원할 것 같던 짙은 어둠에서 친구들의 도움으로 함께 빛나는 희망을 향해 점점 날아간다는 내용이다.
이번 곡은 앞서 공개된 미미쿠스 OST이자 ‘어둠의 테마’인 ‘구해줘’와 같은 단어, 멜로디를 공유하지만 상반된 의미를 찾을 수 있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곡의 절정을 이루는 후반부에는 어둠을 걷어내고 빛과 희망을 노래하며 모두가 하나 된 축제를 연상하게 할 만큼 에너지 넘치는 구성을 보여준다. 에이티즈(ATEEZ) 멤버들이 표현하는 다양한 보컬의 색채와 에너지, 그리고 디테일이 돋보인다.
에이티즈(ATEEZ)가 부른 새로운 ‘미미쿠스’ OST ‘Let’s Get Together’는 11일 공개 예정인 ‘미미쿠스’ 4~6화 메이킹 영상 내에 삽입된다. ‘미미쿠스’ 본편에서는 19일 공개될 9화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음원은 ‘Let’s Get Together’는 내달 9일(9/9)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11일 공개된 ‘미미쿠스’ 4~6화 메이킹 영상은 본편과 또 다른 느낌의 톡톡 튀는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있다.
자타 공인 ‘리액션 부자’이자 메이킹 분량을 책임지는 존재인 방유찬(A.C.E 강유찬 분)의 저세상 텐션과 깜짝 성대모사 실력, ‘특급 카메오’ 대열에 합류한 빌리 수현의 인터뷰, 배우 김명찬이 “극사실주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조유리의 ‘깜놀’ 그림실력 등을 볼 수 있다.
‘미믹(따라하다)’이 판치는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10대들의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려내고 있는 막장 하이틴 ‘미미쿠스’는 7화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네이버 NOW.에서 독점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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