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수해(水害)라니..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우 관련 '침수車 정비 지원 캠페인' 운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2. 8. 11.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수도권 일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침수 차량 정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은 집중 호우가 발생한 수도권 및 중부지역 운행 중 피해를 입은 차량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예상하지 못한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위해 긴급 지원 조치를 결정했다"며 "소비자들이 하루 속히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침수차 무상 구난 및 이송
무상 기본 점검·자기부담금 지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수도권 일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침수 차량 정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은 집중 호우가 발생한 수도권 및 중부지역 운행 중 피해를 입은 차량이다. 지프와 크라이슬러, 피아트, 닷지, 푸조, 시트로엥, DS 등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전개하는 모든 차종이 해당된다. 다만 강력한 오프로더인 지프 차종이 폭우로 피해를 입는 게 쉽게 상상되지 않는 사례라는 의견도 나온다.

캠페인을 통해서는 침수 피해나 수해 연관 교통사고로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의 차량에 대해 무상 견인과 기본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피해 고객이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가장 가까운 위치의 공식 서비스센터로 24시간 차량 구난 및 이송을 지원한다. 침수 피해 사고 항목에 대한 기본 점검 서비스도 이뤄진다. 보험 수리 시에는 자기부담금(최대 50만 원)을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부담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예상하지 못한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위해 긴급 지원 조치를 결정했다”며 “소비자들이 하루 속히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