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쇼메이커 '지리게' 만든 캐니언의 리 신 "음파 적중하고 날아가야겠다고 생각"

성기훈 2022. 8.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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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가 적중하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DK의 '캐니언' 김건부가 역전에 성공한 슈퍼 플레이의 과정을 이야기했다.

2세트 POG에 선정된 김건부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소감으로 "실수가 많았지만 2대 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고 말한 김건부.

2세트에서 리 신을 선택한 이유와 관련해 "상대 조합을 보고 좋다고 생각했다. 아리와도 어울린다"며 챔피언 선택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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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가 적중하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DK의 ‘캐니언’ 김건부가 역전에 성공한 슈퍼 플레이의 과정을 이야기했다.

11일 DK가 광동을 꺾고 3연패를 마무리 지었다. 2세트 POG에 선정된 김건부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소감으로 “실수가 많았지만 2대 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고 말한 김건부. 2세트에서 리 신을 선택한 이유와 관련해 “상대 조합을 보고 좋다고 생각했다. 아리와도 어울린다”며 챔피언 선택 이유를 밝혔다. 리 신으로 ‘혹한의 강타’를 선택한 이유와 관련해 “승부의 강타 너프가 체감이된다”며 파란색 강타인 ‘혹한의 강타를’ 선택한 이유를 덧붙이기도 했다.

2세트 김건부는 탑 억제기 타워 부근에서 시비르에게 궁극기를 적중시키며 대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억제기가 철거되면 힘들다고 생각했다. 음파가 적중하고 날아가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해당 플레이 당시를 회상했다. “시비르를 노릴 수 있는 챔피언이 많았다. 카밀과 리 신, 아리가 함께 얘기하면서 시비르를 노렸다”며 잘 성장한 시비르를 대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DK의 마지막 상대는 T1이다. 김건부는 “T1을 이겨본 적이 별로 없다. 다음 경기도 열심히 준비해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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