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핵심 유망주' 엘리엇과 '장기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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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가 하비 엘리엇(19)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리버풀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엘리엇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리버풀은 장기 재계약이라고만 언급할 뿐 구체적인 기간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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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버풀 FC가 하비 엘리엇(19)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리버풀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엘리엇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리버풀은 장기 재계약이라고만 언급할 뿐 구체적인 기간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다.
엘리엇은 2003년생으로 메짤라(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다. 직전 시즌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발목 골절로 많은 기간을 결장한 바 있다. 하지만 건강히 돌아온 뒤 다시 한 번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엘리엇은 재계약 직후 "제가 이곳에 계속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항상 기쁩니다. 제 소년 시절 응원하던 클럽의 일원이 된 것은 항상 좋은 일이며, 이보다 더 행복하고 흥분되는 일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라며 행복한 기쁜 소감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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