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썬더버드', 스타일리시한 현실 누아르..9월 개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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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누아르 '썬더버드'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썬더버드'(감독 이재원,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배급 트리플픽쳐스)는 전당포에 저당 잡힌 자동차 썬더버드 속 돈뭉치를 찾아야 하는 태균(서현우 분), 태민(이명로 분), 미영(이설 분)의 지독하게 꼬여버린 하룻밤을 그린 스타일리시 현실 누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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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현실 누아르 '썬더버드'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썬더버드'(감독 이재원,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배급 트리플픽쳐스)는 전당포에 저당 잡힌 자동차 썬더버드 속 돈뭉치를 찾아야 하는 태균(서현우 분), 태민(이명로 분), 미영(이설 분)의 지독하게 꼬여버린 하룻밤을 그린 스타일리시 현실 누아르.
11일 공개된 '썬더버드' 1차 예고편은 서현우, 이명로, 이설이 돈뭉치가 든 자동차 썬더버드를 찾는 지독하게 꼬여버린 하룻밤을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내 기대감을 높인다.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심각한 표정의 태균의 모습과 함께 시작되는 '썬더버드' 1차 예고편은 자신의 차와 함께 어딘가로 끌려가는 태민이 등장하며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정신을 차린 태민과 형 태균이 함께 자동차 썬더버드를 찾는 장면이 나오고 “내가 차만 찾으면 절반 딱 줄게”라는 태민의 대사와 함께 지독한 하룻밤의 서막을 알린다. 전당포에 저당 잡힌 썬더버드를 찾기 위해 태균, 태민, 미영이 함께 모이고 돈을 받기 위해 태균, 태민을 쫓는 사람들과 돈을 찾기 위한 세 사람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엎친 데 덮쳐 전당포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까지 발생하며 돈뭉치가 든 자동차 썬더버드를 찾기 위한 태균, 태민, 미영의 지독하게 꼬여버린 미친 하룻밤이 속도감 있게 펼쳐져 올해 가장 스타일리시한 현실 누아르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썬더버드'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이재원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지난 7월 개최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배우 서현우가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했고,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이다.
특히 '썬더버드'는 서현우, 이명로, 이설의 신선한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에서 사철성 역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서현우가 돈이 미치게 필요한 태균 역을, 돈이 든 자동차를 잃어버린 태민 역에는 신예 이명로가, 마지막으로 돈은 중요하지 않은 미영 역은 독특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설이 맡아 이들의 멋진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썬더버드'는 9월 극장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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