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오늘 개막 외

KBS 지역국 2022. 8. 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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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늘(11일)부터 엿새간 의림지와 비행장 등 제천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는 '본래의 빠르기로'라는 뜻의 음악용어 'a tempo'(아 템포)를 슬로건으로 39개국 139편의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조금 전인 7시부터 의림지 무대에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식과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영화제 공식 SNS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현장에서 신분증을 지참한 제천 시민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단양군, ‘한여름 썸머페스티벌’ 27~28일로 연기

단양군이 모레부터 이틀 동안 열기로 했던 '한여름 썸머 페스티벌'을 2주 연기했습니다.

단양군은 최근 많은 비로 단양강 수위가 크게 높아져 방문객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는 27일로 축제를 연기한다고 밝혔는데요.

단양군이 올해 처음으로 여는 이번 축제에서는 단양호 일원에서 수상레저체험과 수상스포츠 대회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음성군, ‘중소기업 공동 직장 어린이집’ 다음 달 준공

'음성군 중소기업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 다음 달 준공되고 내년 3월 문을 엽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충북혁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있는 맹동면 두성리 일원에 건설 중인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지상 1층 규모로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정원은 90명으로 음성군이 지정한 직장어린이집 위탁 전문재단이 운영을 맡는데요.

지난해 말 기준 음성군 소재 기업체는 2천8백여 개로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제천시, 고온다습한 날씨에 고추 탄저병 긴급방제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제천시가 고추 탄저병 긴급 방제에 나섭니다.

제천시는 2천5백만 원을 투입해 고추 농가에 7백여 곳에 탄저병 방제 약품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추 탄저병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에 곰팡이 균이 비바람에 날려 번지는데 한번 걸리면 수확량이 60%까지 줄어드는데요.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비에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예방약을 일주일 간격으로 꼼꼼히 뿌려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충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19일 진행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8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엽니다.

이번 행사에는 복합광학시트 제조업체 글로텍과 2차전지 부품 제조업체 엘콤이 참여해 연구·영업·생산직 등 2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입니다.

구직자는 18일까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으로 가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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