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잠긴 잠수교..'올림픽대로 또 통제' 퇴근길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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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한때 약한 비가 내리다가 지금은 잦아들었습니다.
다만 아직 차가 다니지 못하는 도로들이 있어서 목요일(11일) 퇴근길도 쉽지 않습니다.
이성훈 기자, 아직도 잠수교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네요.
원래도 많이 막히던 서울시내가 요즘 비 때문에 더 많이 밀리고 있는데, 다른 도로 상황 어떤지도 전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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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은 한때 약한 비가 내리다가 지금은 잦아들었습니다. 다만 아직 차가 다니지 못하는 도로들이 있어서 목요일(11일) 퇴근길도 쉽지 않습니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교통 통제 상황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한강 잠수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성훈 기자, 아직도 잠수교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네요.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잠수교는 나흘째 물에 잠겨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 비는 내리지 않는데요.
물 위로 표지판이 겨우 보일 정도로 수위가 높습니다.

잠수교 수위는 오후 7시 30분 기준 8.6m입니다.
오전 7시 30분에는 수위가 7.55m였는데, 12시간 만에 1m 이상 높아진 겁니다.
한강 상류 지역에 비가 많이 와 팔당댐이 계속해서 초당 1만 톤 이상 방류하고 있는 영향이 큽니다.
오후 3시부터는 재작년 여름 이후 2년 만에 소양강댐도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초당 600톤가량 방류 중인데, 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늘릴 수도 있어서 잠수교 수위는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원래도 많이 막히던 서울시내가 요즘 비 때문에 더 많이 밀리고 있는데, 다른 도로 상황 어떤지도 전해 주시죠.
<기자>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오후 3시 30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 구간이 양방향 전면 통제됐습니다.
이밖에 서울 시내도로는 모두 17곳이 통제 중입니다.
당산나들목과 망원나들목, 양재천교에서 영동1교 구간 등은 양방향으로 통제되고 있고, 노들로 여의상류IC 연결의 진입은 램프에서 단방향으로 차단됐습니다.
여기에다 일부 도로에서는 복구 작업도 이뤄지고 있어 도로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서울 지하철은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실시간 교통 정보는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황이 계속 변할 수 있는 만큼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장진행 : 김대철, 영상편집 : 이소영, 교통정보 웹사이트 : topis.seoul.go.kr)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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