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장항선 "서하준이 내 손자" 공식 발표..정헌 위기감↑

김혜영 2022. 8. 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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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이 서하준이 손자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11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85회에서 남태형(정헌)이 함숙진(이승연)의 거짓말에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태형은 함숙진의 행동을 의심쩍어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악녀 함숙진! 이동철까지 정신병원에 보내려 하다니", "남태형 출생의 비밀 이제 알았네", "할아버지 사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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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이 서하준이 손자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85회에서 남태형(정헌)이 함숙진(이승연)의 거짓말에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우지환(서하준)은 남태형에게 “너희 어머니가 그 사람 팔아버리려고 했어”라고 말했다. 함숙진이 이동철(정찬)을 납치한 사실에 대해 밝힌 것. 남태형은 “양 집사가 저지른 일을 왜 어머니한테 뒤집어씌우는데?”라며 반박했다.

또한, 남태형은 회사 보안요원으로 입사한 이동철을 못마땅해하며 “내보내”라고 했다. 우지환은 “우리 회사가 제일 안전한 거 같아서 데리고 왔어”라며 거절했다. 남태형이 그의 멱살을 잡자, 우지환은 “그 사람 그 자리에 둬”라며 맞섰다.

남태형은 함숙진의 행동을 의심쩍어했다. 그는 “왜 그렇게 무리를 하시는 거예요? 도대체 뭘 숨기시는 거예요?”라며 혼잣말했다. 함숙진이 이동철을 남태희(강별) 친부라고 거짓말한 사실이 걸리는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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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형은 아버지 남찬우의 혈액형이 적힌 의료기록지를 보고 경악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친부가 이동철이란 사실을 눈치챘다. 방송 말미, 남흥식(장항선)이 주주들 앞에서 우지환을 “34년 만에 만난 내 손자입니다”라고 공식 선언하는 모습에서 85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악녀 함숙진! 이동철까지 정신병원에 보내려 하다니”, “남태형 출생의 비밀 이제 알았네”, “할아버지 사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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