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렉스' 김정환, 이것 때문에 금메달 못 따면 어쩌나 [★SHOT!]

박소영 2022. 8. 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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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이 미역국 미신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했다.

김정환은 11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에 "시합날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러 백반집 왔는데 아침메뉴 무엇!? #미역국 #이건아닌데 #미끄덩 #미신 #슬라이딩 #아니겠지 #설마"라는 글을 남겼다.

문제는 미역국.

김정환은 시합을 앞두고 미역국을 먹으면 미끄러진다는 미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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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이 미역국 미신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했다.

김정환은 11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에 “시합날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러 백반집 왔는데 아침메뉴 무엇!? #미역국 #이건아닌데 #미끄덩 #미신 #슬라이딩 #아니겠지 #설마”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소시지, 열무김치, 마늘 짱아찌, 오이무침, 어묵무침 등 정갈한 반찬이 차려져 있다. 문제는 미역국. 김정환은 시합을 앞두고 미역국을 먹으면 미끄러진다는 미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팬들은 “실력을 믿습니다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정환은 오상욱, 구본길, 김준호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해에는 승무원 출신 아내에게 2억 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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