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피해 지역·주민위해 기부금 쾌척 잇따라..생필품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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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 지주사들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잇따라 기부에 나서고 있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들 금융지주사들의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 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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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 지주사들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잇따라 기부에 나서고 있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30억원, 우리금융그룹도 20억원을 피해 복구를 위해 쾌척했다. 이들 금융지주사들의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 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민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은 생수 등 생필품과 마스크가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를 피해지역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우리금융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긴급구호세트 2000세트를 수재민에게 배포하고, 구호급식차량도 지원하고 있다.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주민을 돕기위해 자사 고객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KB금융은 주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고객들이 마음을 전하거나 편리하게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 활동도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으며 신한은행도 수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고객참여형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 각 사의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등에서 기부 캠페인 참여 버튼을 누르면 금융사가 건당 1000원씩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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