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추석 앞두고 소상공인 특별자금 등 지원 외
[KBS 창원]경상남도가 추석에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특별자금 210억 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입니다.
업체마다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이나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입니다.
경상남도는 또, '일상회복 특별자금'과 '저신용·저소득 특별자금' 등 정책자금 110억 원도 지원합니다.
홍태용 김해시장 “구산동 고인돌 훼손 사과”
홍태용 김해시장이 오늘(11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구산동 고인돌의 복원·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문화재 훼손에 대해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또, 묘역 바닥돌 '박석' 일부가 제거된 상태여서 하부 문화층을 재발굴하자는 것이 문화재청의 입장이라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해시,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 원’
김해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이달 10일 기준 김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외국인으로 지급 방법은 세대주 계좌로 입금되며, 전체 545억 원 예산이 투입됩니다.
한편 김해시는 코로나19 후유증을 겪는 시민을 위해 지역 의사회, 한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통영시, 섬마을 21곳 ‘드론 물류 배송’ 구축
통영시가 섬 지역에 구급약품이나 생필품, 택배를 신속하게 배달할 수 있는 드론 물류 배송 체계를 구축합니다.
통영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국비 4억 원 등 5억 원의 예산으로 섬마을 21곳에 드론이 자율 비행할 수 있는 항로를 만들 계획입니다.
또, 마을 2곳을 지정해 드론 공동 방제와 방역 체계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잠수함 장비 무허가 수출 ‘130억 원 추징’
창원지법은 국가 안보상 수출입이 통제되는 '전략물자'를 방위사업청 허가 없이 수출한 혐의로 기소된 무역회사 대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회사에 추징금 130억 원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2020년 4월 전략물자인 잠수함 압력 선체 제작 장비를 풍력 발전 설비로 위장해 대만에 130억 원어치를 수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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