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황혼기' 산체스, 유럽 리그 네 번째 도전..리그앙 마르세유 이적

박재호 기자 2022. 8. 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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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산체스(34)가 프랑스 리그앙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계약으로 산체스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산체스는 과거 우디네세와 바르셀로나를 거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후 전성기를 보냈다.

2019년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으로 옮긴 산체스는 팀의 11년 만의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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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는 11일(한국시간)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마르세유 공식 SNS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알렉시스 산체스(34)가 프랑스 리그앙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계약으로 산체스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70번을 달고 뛴다. 연봉 등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전해졌다.

산체스는 바로 선수단에 합류해 팀 훈련을 진행한다.

산체스는 과거 우디네세와 바르셀로나를 거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후 전성기를 보냈다. 2014년 바르셀로나에서 아스널로 이적 후 4년간 뛰어난 활약했다. 201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유니폼을 갈아입고 2시즌을 뛰었다.

2019년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으로 옮긴 산체스는 팀의 11년 만의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프랑스 리그1에서 새 도전을 하게 됐다.

마르세유는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랐다. 2022/23시즌 개막전에서 랭스에 4-1로 완승했다. 오는 15일 브레스투아 원정 경기에서 리그1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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