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풍성해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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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음악영화 축제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아 템포(a tempo. 본래 빠르기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져 39개국 139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축소 운영됐던 영화제가 정상화되면서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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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음악영화 축제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아 템포(a tempo. 본래 빠르기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져 39개국 139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축소 운영됐던 영화제가 정상화되면서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이 진행된다. 또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를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필름 콘서트’, 영화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펼치는 ‘스페셜 콘서트’ 등 축제 성격의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
이번 영화제에는 해외 게스트도 대거 참석한다. ‘필름 콘서트’ 공연자 및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인 허위츠, 영화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국제경쟁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제천을 방문한다. 올해 개봉 40주년을 맞이한 영화 ‘E.T’ 필름콘서트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아이토르 오드리오졸라와 영화제 개막작 ‘소나타’ 바르토즈 블라쉬케 감독 등이 참석한다. 이날 오후 배우 이충주, 진지희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위암으로 별세한 고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모하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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