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 '호우주의보' 해제..현재 비오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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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 기준 전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호우 특보는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9개 지역(계룡·서천·보령·청양·부여·금산·논산·공주·천안)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전북지역 역시 빗줄기가 다소 약해지면서 곳곳에 발효됐던 호우특보가 해제되거나 약화됐다.
전북도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앞서 발효됐던 5개 시·군(군산·김제·부안·익산·전주)의 호우경보는 모두 주의보로 격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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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 기준 전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호우 특보는 해제됐다. 비는 충청과 호남 일부 지역에서만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9개 지역(계룡·서천·보령·청양·부여·금산·논산·공주·천안)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이 전라북도 지역으로 남하함에 따라 비는 이날 오후 6시 충남북부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 9~11시 사이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전북지역 역시 빗줄기가 다소 약해지면서 곳곳에 발효됐던 호우특보가 해제되거나 약화됐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대 100㎜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전북도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앞서 발효됐던 5개 시·군(군산·김제·부안·익산·전주)의 호우경보는 모두 주의보로 격하됐다.
현재 호의주의보가 발효된 곳은 11개 시·군(완주·진안·정읍·무주·임실·고창·전주·군산·익산·김제·부안)이다. 이에 따라 비상 2단계가 유지되던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3시에 1단계로의 하향을 결정했다.
군산과 익산을 중심으로 한 피해 사례는 속속 보고되고 있다. 현재까지 도로침수 58건(응급복구 완료), 상가·주택 침수 31건, 농경지 침수 5건, 차량 침수 1건, 축대 유실 1건, 기타 침수 14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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