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오전까지 호남 최대 100mm..내일 낮 다시 무더위

김규리 입력 2022. 8. 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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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현재, 시간당 5mm 정도로 오전보다 비의 강도는 약해졌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 내리다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비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밤부터 빗줄기가 강해져 호남에서 많게는 100mm 이상 예상되는데요.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30mm 이상 내릴 수 있습니다.

침수 피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 조금씩 맑은 하늘 되찾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2도가 되겠고 제주는 28도로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31도, 대구 34도로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도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에는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해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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