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북핵 외교적 해결 위해 항상 대화의 길 열어둬"

김효정 2022. 8. 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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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11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타임스(Washinton Times) 대표단을 접견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위한 대화의 길을 항상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한반도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워싱턴타임스 대표단이 미국 내에서 한국 정부의 노력에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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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지 워싱턴타임스(Washinton Times) 대표단 접견한 박진 외교부 장관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1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타임스(Washinton Times) 대표단을 접견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위한 대화의 길을 항상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접견에서 정부가 굳건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고 강력한 연합대비태세를 견지해 나가는 동시에 대화의 길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한반도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워싱턴타임스 대표단이 미국 내에서 한국 정부의 노력에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워싱턴타임스 대표단은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6자회담 특사, 베스 밴 듀인 미국 하원의원,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 앤드루 김 전 미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장과 워싱턴타임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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