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광주시, 추경예산안 7천 3백 62억 원 편성 외
[KBS 광주]광주시가 올해 1회 추가 경정 예산안 7천3백62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10.5% 늘어난 규모로, 광주상생카드 10% 할인 지원비 4백89억 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비 3백50억 원 등이 포함됐고, 민선 8기 사업인 영산강 황룡강변 Y벨트 조성 용역비도 8억 원 반영됐습니다.
광주 고려인마을에 ‘홍범도 장군’ 흉상 제막
광주 고려인 마을에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장군 흉상이 세워집니다.
광주 고려인 마을은 오는 15일 광복 77년에 홍범도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월곡동 다모아 어린이 공원에서 제막식을 열고 광복군의 아리랑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광주형 일자리’ GGM 주거시설 일부 확보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3백 세대 규모의 일자리 연계형 지역전략주택 건립 사업에 선정돼 일부를 광주형일자리 주거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전략주택은 오는 2027년부터 국토부와 LH가 8백억 원을 투자해, 광주송정KTX투자선도지구인 광주시 송촌동 일대 만 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동료 밀고 의혹’ 김순호 경찰국장 해임 촉구
광주시민사회가 노동운동 동료들을 밀고하고 경찰에 특채된 의혹을 받고 있는 행정안전부 김순호 경찰국장을 해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진보연대는 오늘(11)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순호 경찰국장 임명으로 윤석열 정부가 강행한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의 저의가 드러났다며 이는 과거 치안본부 시절로 되돌려 공안통제로 경찰을 장악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대 결국 사망…112로 안내한 소방 “술 취했다고 판단”
- 與 수해 봉사…“비 좀 더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 [속보영상] 우상호, 수해현장 김성원 발언에 “납득할 만한 조치 취해야”
- 김정은 “코로나 방역전 승리”…김여정은 “남조선 박멸” 위협
- ‘돈 심부름’ 하다 전과자 되는 청년들…“고액 알바 주의”
- “현실판 기생충”…中, 한국 폭우 피해에 유례없는 관심
- 대리운전 기사를 위협한 ‘곡괭이’…“너 죽고 나 죽자”
- “치킨 시켰더니 담배 튀김이 나와”…결국 해당 매장 폐업 [8분MZ]
- [특파원 리포트] 한국은 논의한 적도 없다는데…中 사드 ‘제한’ 언급, 무슨 의미?
- [현장영상] 경기·충청 또 폭우 주택가 곳곳 침수…물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