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군인권보호관 만나 "인권침해 사고 재발 않도록 노력"

허고운 기자 2022. 8. 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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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1일 국가인권위 군인권보호관 박찬운 상임위원을 만나 군인권보호관 활동 지원과 제도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접견에서 "군인권보호관과 협력해 과거와 같은 인권침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권 존중의 군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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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사진 가운데)이 11일 오전 국방부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1일 국가인권위 군인권보호관 박찬운 상임위원을 만나 군인권보호관 활동 지원과 제도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접견에서 "군인권보호관과 협력해 과거와 같은 인권침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권 존중의 군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출범한 군인권보호관은 군대 내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와 정책 권고 등을 담당하는 인권위 기구다.

국방부는 제도 출범시부터 군인·군무원 사망시 전담인력이 인권위에 즉시 통보하고, 필요한 경우 인권위에서 사망 사건을 조사하고 수사에 입회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도 인권위 군인권보호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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