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위해 30억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 및 일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30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9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금융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월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과 구호물품 행복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 및 일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30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룹 내 14개 관계사들이 모은 성금 총 30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생수 등 생필품과 마스크가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발생했다”며,“수해복구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하나금융그룹도 힘을 합쳐 어렵고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9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금융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월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과 구호물품 행복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치킨집 점주들 '반값치킨에도 남는다?…어디서 약을 파나'
- '벨루가, 그곳선 행복해야 해'…고향 바다 못 가고 안락사
- 물난리 속 '30만원' 강남 모텔방에…원희룡 '분노한다'
- '우체국에 폭발물 택배' 신고에 경찰특공대까지 출동했지만…
- 예물백 '샤넬 클래식' 1200만원 넘었다…평균 5% 인상
- 순살치킨에 붙은 담배꽁초에…점주 '감자튀김일 수도, 먹어봐라'
- 샤워하듯 양팔 벌린 채…나체로 거리서 비 맞은 40대男
- 5억 페라리도 잠겼다…손보사, 강남 물난리에 '패닉'
- 강남역 '공포의 밤'…바퀴벌레 쏟아지고 맨홀뚜껑 튕겨나갔다
- '몸만 빠져 나왔다'…폭우에 잠긴 내 자동차, 보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