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빗물·생활오수 분리..울산시, 하수도 경영평가 1위

서대현 입력 2022. 8. 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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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하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11일 울산시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비롯한 3개 분야에 걸친 전문가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4년 경영평가 제도 실시 이후 최고 성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울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분류식 하수관로를 100% 설치했다. 빗물과 생활 오수를 따로 처리해 도심 하천에 오·폐수 유출이 없다. 20년간 법적 기준보다 30% 낮은 처리수를 방류한 결과 태화강 생태환경 복원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김미경 울산시 환경국장은 "태화강 생태 복원을 위한 방류 수질 관리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수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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