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 41개 시·군 산사태 예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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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11일 오후 4시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해 전국 41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산사태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서울특별시(관악구),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경기도(부천시·광명시·군포시·양평군), 강원도(횡성군), 충청북도(청주시), 충청남도(보령시), 전라북도(군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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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11일 오후 4시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해 전국 41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산사태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서울특별시(관악구),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경기도(부천시·광명시·군포시·양평군), 강원도(횡성군), 충청북도(청주시), 충청남도(보령시), 전라북도(군산시)다.
'산사태주의보' 지역은 서울특별시(동작구), 인천광역시(연수구), 경기도(의정부시·안산시·남양주시·의왕시·하남시·이천시·안성시·광주시·여주시), 강원도(원주시·영월군·정선군), 충청북도(괴산군), 충청남도(천안시·공주시·아산시·서산시·논산시·계룡시·부여군·서천군·청양군·예산군·태안군), 전라북도(정읍시·부안군), 경상북도(상주시·문경시, 봉화군)다.
산사태 예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강수량과 토양의 수분 함유 정도를 나타내는 토양함수지수를 분석해 토양함수량에 80% 도달 시 '산사태주의보', 100% 도달 시 '산사태경보'로 발령된다.
김영혁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과장은 "누적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응급조치 등을 통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의 주민들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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