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청사관리본부, 공중테러 공동 대응체계 구축

조은솔 기자 2022. 8. 11. 1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경찰청과 청사관리본부는 11일 '공중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드론 테러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체계 유지 △상황 발생 시 초동단계부터 공동대응체계(정보공유, 상황전파, 경력배치 등) 강화 △정부세종청사에 대한 합동 순찰과 정기적 진단을 통한 취약요소 분석·보완 등을 협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손장목(왼쪽) 세종경찰청장과 조소연 청사관리본부장이 '공중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경찰청 제공

세종경찰청과 청사관리본부는 11일 '공중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드론 테러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체계 유지 △상황 발생 시 초동단계부터 공동대응체계(정보공유, 상황전파, 경력배치 등) 강화 △정부세종청사에 대한 합동 순찰과 정기적 진단을 통한 취약요소 분석·보완 등을 협의했다.

손장목 청장은 "주요부처가 밀집한 정부세종청사는 국가행정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드론 테러 예방과 대응을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드론 테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상황 발생 시 긴밀한 협조로 최단 시간 내 초동단계부터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