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랙스, 반기 만에 전년 영업이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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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소재 가공업체 티플랙스가 반년 만에 작년 전체 영업이익에 맞먹는 실적을 달성했다.
티플랙스는 상반기 매출액 1288억6700만원, 영업이익 161억7500만원, 순이익 125억6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티플랙스의 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865억8100만원) 대비 48.84%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65억3600만원)보다 147.48%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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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소재 가공업체 티플랙스가 반년 만에 작년 전체 영업이익에 맞먹는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반기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인 128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1억원으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168억원)에 이르는 실적이다.
티플랙스는 상반기 매출액 1288억6700만원, 영업이익 161억7500만원, 순이익 125억6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티플랙스의 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865억8100만원) 대비 48.84%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65억3600만원)보다 147.48% 급증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36억7100만원)의 3배를 넘는 규모다. 티플랙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2020년 연간 매출액(1326억원)과 맞먹고 작년 매출액(1895억4400만원)의 3분의 2에 달하는 수준으로 반기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티플랙스가 최근 2년간 전방 산업의 우호적 환경과 내부적 품질경쟁력 향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신규매출을 위한 선제적 영업대응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김영국 티플랙스 대표는 "대외적 경기현황은 어려워지고 있지만 전방산업 호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선제적 기술영업과 품질경쟁력 강화로 안정적 매출 선순환 흐름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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