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1004섬 관광 대박나나..13일 투어버스 운행

홍정열 2022. 8. 11.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송정역·목포역·퍼플섬 등 교통연계망 구축을 위한 '1004섬 신안 시티투어버스'가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3일부터 운행한다.

11일 한국관광공사와 신안군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2지역관광 추진조직(DMO)육성사업'으로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신안군관광협의회 남상률 이사장은 "1004섬 신안시티투어버스가 운영되면 신안군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송정역·목포역 ↔ 퍼플섬 교통연계망 구축

신안군청 제공/신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신안=홍정열 기자] 광주송정역·목포역·퍼플섬 등 교통연계망 구축을 위한 ‘1004섬 신안 시티투어버스’가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3일부터 운행한다.

11일 한국관광공사와 신안군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2지역관광 추진조직(DMO)육성사업’으로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이 개시되면 신안 섬을 찾는 관광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티투어버스는 주 2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 출발하며 1일 1회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기준 송정역 출발 2만원, 목포역 출발 1만5000원이다. 장애·군인·경로·청소년은 50%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목포역 오전 9시 30분 출발, 압해분재공원-천사대교-암태기동 삼거리벽화-암태남강항-퍼플교(반월·박지도)-목포역(18:10)에 도착한다.

광주송정역에선 오전 9시 30분 출발, 압해분재공원-압해송공항-천사대교-암태기동 삼거리벽화-암태남강항-세계화석광물박물관-퍼플교(반월·박지도)-송정역(19:40)으로 오는 코스이다.

참여관광객은 UN WTO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 ‘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섬 속의 섬 ‘기점·소악도’, 근현대미술사의 거장 김환기 고택 등을 볼 수 있다.

신안군관광협의회 남상률 이사장은 "1004섬 신안시티투어버스가 운영되면 신안군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송정역 이용객은 보훈산업, 목포역 이용객은 비전투어로 문의하면 된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