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 현장 찾아가..與 김성원 "비 좀 왔으면.."

입력 2022. 8. 11. 19:12 수정 2022. 8. 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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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8월 11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노동일 경희대 교수,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예. 정미경 전 위원님, 보시는 것처럼 주민 항의도 조금 몇 분에게는 받기는 했습니다만 가서 자원봉사하겠다. 참석하겠다. 국민의힘 의원들 꽤 많이 가긴 갔습니다? 현장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통은 이제 정치인들이요. 더군다나 지금 집권 여당이잖아요. 수해 복구 현장에 당연히 가야 됩니다. 가는 건. 그리고 자원봉사 당연히 해야죠. 근데 이제 거기서 보면 대부분 그 주민들께서 좋아하시는 환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또 환영하시지 않으시는 분도 되게 많으시거든요. 그러면 그 경우에 그 진정성을 가지고 욕을 먹어도 계속하면 결과적으로는 나중에는요. 이제 가고 나면 그래도 칭찬의 목소리가 후일담으로 남아져요. 근데 지금과 같은 경우에는 그 의원들이 우리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조금 도와주지를 않은 거 같네요. 왜냐하면 보통 갈 때요. 사진 찍지 말라는 이야기는 보통 우리끼리 서로 하거든요? 의원들끼리는? 근데 이제 여러 가지 또 막 기자분들이 많으시니까. (마이크를 잡고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저걸 공식적으로 당부했어요. 의원들에게.) 그러니까요. 그랬는데 이제 이런 일이 벌어지니까 아마 주호영 비대위원장도 지금 첫 행보인데 조금 난감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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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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