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같은 마음씨".. 연예계 '폭우 피해' 기부 행렬

서진주 기자 2022. 8. 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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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시내 곳곳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자 연예계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인천·경기 일대에는 지난 8일 시간당 14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김혜수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사망자, 실종자 계속 늘어나네요.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기원했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손길을 내민 연예인들의 따뜻한 마음은 위로 뿐만 아니라 선한 영향력까지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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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서울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해 연예계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배우 김혜수, 배우 강태오, 그룹 갓세븐 멤버 박진영,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 /사진=인스타그램
서울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시내 곳곳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자 연예계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인천·경기 일대에는 지난 8일 시간당 14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번 수도권 일대 폭우는 지난 9일까지 계속됐다. 1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11명, 실종 8명이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은 630명에 달한다.

이에 배우 김혜수는 지난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김혜수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사망자, 실종자 계속 늘어나네요.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기원했다. 그는 반지하 주택에 살던 발달장애 가족의 침수 사망사고 뉴스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후 김혜수는 곧바로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김혜수를 비롯해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5000만원), 그룹 갓세븐 멤버 박진영(3000만원), 배우 강태오(2000만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2000만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2000만원) 등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를 했다.

개그우먼 박나래,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 배우 홍수현·윤세아, 방송인 유병재도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손길을 내민 연예인들의 따뜻한 마음은 위로 뿐만 아니라 선한 영향력까지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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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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